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나우앤퓨처

속보

더보기

[100대업종] 고부가 투자분야로 각광받는 中 축구산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업성 무궁무진, 시장규모 138조원으로 팽창 전망

[편집자주] 이 기사는 10월 22일 17시 31분 뉴스핌의 프리미엄 뉴스 ′안다(ANDA)′에서 표출한 기사입니다.

[뉴스핌=조윤선 기자] 중국 정부가 스포츠 산업 육성 방안 중 하나로 축구산업을 전폭 지원하기로 하면서, 중국 축구업계의 폭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중국 국무원은 최근 '스포츠 산업 발전 및 스포츠 소비 촉진에 관한 의견'을 발표하고, 성장이 정체된 축구 업계 발전을 위한 중장기 방안과 축구장 건설 계획을 마련, 학교 축구와 사회인 축구를 적극 발전시킨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중국 정부는 소비 진작과 내수 및 취업 촉진을 위해 스포츠 산업을 신 성장 동력으로 육성, 2025년까지 자국 스포츠 산업 규모를 5조 위안(약 860조원)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한 중요 사업 내용 중 하나가 축구 산업을 활성화하는 것이다. 

2013년 중국의 스포츠 산업 규모는 3136억 위안(약 54조원)으로 국내총생산(GDP)의 0.6%에 불과, 선진국 평균수준(2%)에 훨씬 못 미치고 있다.

'중국 청소년 캠퍼스 축구 발전 규획(2015~2025년)'이 곧 공개될 것이라는 소식도 나오는 등 축구산업에 대한 정책 수혜가 잇따르면서 중국 축구산업은 절호의 성장 기회를 맞고 있다.

전문가들은 2020년 전후에는  중국 축구산업 시장규모가 8000억 위안(약 138조원) 이상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베이징 체육대학 체육관리(경영)학부 관계자에 따르면 2013년 중국 축구산업 생산가치는 20억 위안(약 3430억원) 가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래픽: 송유미 기자.
◇축구산업 8000억 위안 규모로 확대

통상적으로 스포츠 산업 가운데 축구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연간 전 세계 축구 생산가치는 5000억 달러(약 526조원)를 초과, 세계 스포츠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를 넘는다.

중국 증권사들은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발판삼아 축구 산업이 급성장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방정(方正)증권은 상업성과 대중성이 강한 스포츠 경기 관련 심사비준이 완화되면서, 축구 리그를 비롯한 각종 스포츠 경기를 중심으로 스포츠 산업이 발전할 것으로 예상했다.

제로(齊魯)증권은 스포츠 산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축구는 스포츠 경기 중에서도 오락성과 참여성이 높은 종목이라 수익성이 높아,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축구 경기 입장권, 경기 방영권, 파생상품 개발, 상업 스폰서, 복권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관 산업이 창출하는 부가가치가 막대하다는 분석이다.

증권 전문가들은 2017년 중국 스포츠 산업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 이 비중이 세계 평균인 2%에 도달하면 중국 스포츠 산업 시장 규모가 2조 위안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때 중국 축구 산업 규모도 8000억 위안을 넘어설 것이란 관측이다.

단기적으로는 축구 경기 방영 관련 규제가 완화되고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등 각종 지원 정책으로 산업 구조가 최적화 될 것으로 예상되며, 중장기적으로는 기업자본의 축구 산업 참여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도 제기됐다.

지난 6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중국 명문 축구 구단인 광저우 헝다(恆大) 지분을 매입해 눈길을 끌었는데, 이같은 사례가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장기적으로는 유소년 축구의 기반을 다져 중국이 축구 강국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중국 정부가 학교 축구를 적극 육성하기로 하면서 캠퍼스 축구 산업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2012년 11월 기준, 청소년 캠퍼스 축구 리그에 참여하고 있는 학교는 5084곳, 등록 선수는 19만 여명, 캠퍼스 축구 인구가 270만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교육부는 새로 제정한 '청소년 캠퍼스 축구 발전 규획'을 통해, 2020년까지 캠퍼스 축구 육성학교를 2만 곳으로 늘리고, 캠퍼스 축구 인구도 2000만명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中 프로축구 수퍼리그 상업 가치 '쑥쑥'

당국의 스포츠 산업 육성과 축구 강국 건설에 중국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프로축구 리그인 '수퍼리그(CSL)'의 상업적 가치도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2013년 중국 수퍼리그가 벌어들인 수입은 3억7000만 위안(약 63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00% 가까이 증가했다. 순이익은 1억1900만 위안(약 205억원)에 달했다.

중국 수퍼리그의 수입원은 대체로 상업 스폰서로부터 나오고, 경기 방영권과 파생상품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적은 편이다.

반면,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2013년 총 매출액은 29억 유로(약 3조8800억원), 이 중 경기방영권 수입이 11억 파운드(약 1조87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스포츠 산업에 대한 정책 지원과 더불어 알리바바가 광저우 헝다 지분을 인수한 것처럼 기업자본의 참여가 늘어나면서, 중국 수퍼리그가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상업자본 유입으로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이 늘어나고 경기 방영권 관련 규제가 풀리면서 수익 증대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제로증권은 향후 3년간 중국 수퍼리그의 상업가치 연평균 성장률(CAGR)이 50%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