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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잭블랙이 과거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한 사진 <사진=잭블랙 페이스북> |
잭블랙, 어린 시절 '무대 공포증' 때문에 "술 마시고 수업간 적 있어" 고백
[뉴스핌=대중문화부] 미국의 코미디언 잭블랙이 자신이 어린시절 '무대 공포증'을 앓았다고 고백해 화제다.
잭블랙은 지난 27일(현지시간) 벨패스트 텔레그래프(Belfast Telegraph) 매체를 통해 어린시절 '무대 공포증'을 이겨내 지금의 연기 활동을 할 수 있게된 계기를 밝혔다.
잭블랙은 "어린 시절 나는 교실에 들어가는 것이 두려웠다. 한번은 '무대 공포증'을 이겨내려고 술을 마시고 등교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17살이 되던 해 학교 연극반에 들어가게 됐다. 그곳에서 만난 선생님이 내 인생을 바꿨다"며 "하루는 '무대 공포증'으로 힘들어 하던 날 선생님이 불러내셨다. 같이 점심을 먹던 중 선생님은 '너가 연극 연습을 하는 모습을 봤다. 너무 잘하더라. 그 누구도 너의 연기를 보고 뭐라 하지 않을거다'라며 격려해주셨다. 그 후 나는 '무대 공포증'을 이겨내고 지금의 코미디언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29일 한 매체는 잭블랙이 오는 1월 MBC '무한도전' 게스트 출연을 두고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