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9월 말 경남 진주시, 경기 의정부시, 울산광역시 남구 등 3개 지역에서 주택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경남 진주 초장지구 짓는 ′힐스테이트 초전′은 최고 33층, 9개동, 총 107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분양가구는 ▲84㎡ 886가구, ▲91㎡ 184가구다.
이 지역은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해 12월 경남도청 서부청사 및 LH 본사가 이전한 이후 배후 수효가 크게 늘었다.
경기 의정부 ′힐스테이트 추동파크′는 최고 29층, 14개동, 1773가구로 구성한다. 전용별 분양가구는 ▲59㎡A 330가구 ▲59㎡B 111가구 ▲59㎡C 107가구 ▲72㎡A 479가구 ▲72㎡B 145가구 ▲72㎡C 188가구 ▲84㎡A 208가구 ▲84㎡B 201가구 ▲124㎡P 4가구 등이다.
녹지가 풍부한 숲세권 아파트다. 축구장 100배, 약 71만㎡ 규모의 추동공원이 단지를 품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울산 ′힐스테이트 수암′은 최고 28층, 12개동, 총 879가구 규모다. 이 중 34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