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라가 한라비발디 입주 예정자를 대상으로 매월 다양한 교육특화 프로그램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라(구 한라건설)는 지난 3일 연말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계약자(480명), 서울역 한라비발디 계약자(40명)를 초대해 호두까기 인형 뮤지컬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VIVALDI 어린이 직업 체험단 단체사진<사진=한라> |
이런 입주자를 위한 행사는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4월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입주예정자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제1기 VIVALDI 대학탐방단’을 선발해 서울대학교 본교 탐방하는 행사를 가졌다. 또 매월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5월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한국잡월드 어린이 체험관(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을 방문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만들어진 직업 체험시설을 경험하는 행사를 열었다.
6월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단체 야구경기 관람 단체 관람, 8월에는 한국교육진흥평생교육원(시흥시 정왕동 소재)에서 한두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비누를 새로운 비누로 재가공하여 국내외 봉사단체 및 유관 NGO들을 통해 전 세계로 전달하는 활동인 ‘VIVALDI 희망옮김’ 봉사활동을 했다.
9월에는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입주민, 자녀 500명을 대상으로 한국산업기술대 대강당(정왕동 소재)에서 천재과학자 데니스홍의 특별강연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특화 아파트인 한라비발디는 교육특화 아파트 컨셉에 맞게 입주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을 뿐 아니라 헬로우라운지, 대규모 도서관 등 단지 내 교육특화 시설들을 조성하고 있다.
VIVALDI 희망옮김 봉사활동 단체사진<사진=한라> |
이와 함께 지난 9일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지구 B8블록에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676가구)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울산에서 보기 드문 ‘교육특화’ 단지로 지어져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라 관계자는 “소통을 통해 고객이 만족하는 교육특화 아파트로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입주민들이 ‘한라비발디안’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