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형석 기자] 벚꽃 축제가 한창이다. 봄비가 내리면서 벚꽃이 피기 시작했다. 활짝 핀 곳도 있다.
6일 공식 개화한 벚꽃은 앞으로 1주일이 절정이다. 이 기간이 지나면 꽃은 지기 시작한다. 사진으로라도 감상해 보는 건 어떨까.

벚꽃 개화 시기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벚꽃축제가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8일 서울 시내에서 벌이 벚꽃에 모여들었다.

7일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열린 '2017 석촌호수 벚꽃축제'에서 시민들이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벚꽃길 사이를 걷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가벼워 보인다.

경포대 벚꽃축제(4월6~12일) 개막일인 6일 오후 강원 강릉시 경포대(강원도 지방유형문화재 제6호) 진입로에 활짝 핀 벚꽃. 가족과 연인과 함께 떠나볼까.

사랑의 계절. 그저 바라만 봐도 설레는 기분. 게다가 활짝 핀 벚꽃. 강원 강릉시 경포대(강원도 지방유형문화재 제6호) 진입로 산책길 벤치에 앉은 연인이 속삭이는 모습.

벚꽃과 나를 사진에 담고 있다. 벚꽃과 개나리의 색깔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봄꽃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봄꽃축제는 9일까지 계속된다.

7일 경기 과천 서울랜드에서 사람들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 벚꽃을 구경하고 있다. 7일부터 시작된 서울랜드 벚꽃축제는 16일까지 이어지며 관람객들은 아름다운 벚꽃길이 만들어낼 낭만적인 봄 정취를 만끽할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