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맨체스터 로이터=뉴스핌] 신유리 인턴기자 = 수십명의 사망자와 100명이 넘는 부상자가 나온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 자살폭탄 테러사고가 22일 1주년을 맞았다.
이 사고는 지난해 5월 22일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열린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콘서트 도중 발생해 22명의 사망자와 115명의 부상자를 낳은 참극으로 귀결됐다. 테러 1주년을 맞은 영국 맨체스터에서는 곳곳에서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는 22일(현지시각) 테러 1주년을 맞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는 항상 당신을 생각하고 있다"며 "여러분 모두를 사랑하고, 나의 모든 빛과 따뜻함을 보낸다"는 추모의 글을 남겼다.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도 추모글에서 "테러범들은 절대 우릴 이기지도, 패배시키지도 못할 것"이라며 "우리는 희생자들을 항상 기억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뉴스핌 Newspim] 신유리 인턴기자 (shinyoor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