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뉴스핌] 김세혁 기자= 종합뉴스통신사로 새출발한 뉴스핌(대표 민병복)이 지역 취재망을 본격 가동한다.
뉴스핌은 7월부터 부산경남취재본부(본부장 남경문)와 대구경북취재본부(본부장 김정모)를 시작으로 전국 취재네트워크를 단계적으로 출범시킨다고 3일 밝혔다.
뉴스핌은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 스포츠 등에 이어 전국 취재망을 구축함에 따라 국내외 모든 분야의 뉴스 콘텐츠를 기사와 사진, 영상 등으로 다양하게 제작할 수 있게 됐다.
뉴스핌의 전국 취재본부는 지방화 시대를 맞아 지역 실태를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통한 지역발전에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핌 부산경남취재본부는 부산과 창원에 각각 사무실을 두고 5명의 기자로 출발하며, 대구경북취재본부는 대구시내에 둥지를 틀고 5명의 기자가 취재활동에 나서게 된다.
이들 본부는 앞으로 취재 인력을 각각 10명 안팎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뉴스핌은 앞으로 지역취재본부를 수도권과 호남권, 충청권, 강원, 제주 등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