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로이터=뉴스핌] 최윤정 인턴기자 = 태국에서 근무 시간이 유동적인 기업체를 중심으로 직장에 반려견을 데려오는 문화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고 2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태국 수도 방콕에 있는 광고회사 YDM은 직원들이 반려견과 함께 출근하는 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YDM에서 디지털 대중문화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트린파폰 포피팟(29·Thimpaporn Phopipat) 씨는 "내가 키우는 치와와 무판(Muu Pan)과 함께 출근하고 있는데, 원래 강아지를 좋아한다. 반려견 제도 덕분에 이곳에서 더 일하고 싶어진다"고 말했다.
반려견을 키우지 않는 직원들도 "직장 스트레스가 완화되고 사기를 북돋운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국제 환경연구·공중보건 저널은 지난해 5월 연구를 통해 반려견이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다만 알레르기 반응 등 질병에는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 세계적으로 1인 가구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반려동물 복지'가 점차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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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광고 회사 YDM의 직원들이 반려견과 함께 출근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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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광고회사 YDM 직원들이 반려견과 함께 출근하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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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광고회사 YDM 직원들이 반려견과 함께 출근해 근무하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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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광고회사 YDM 직원들이 반려견과 함께 출근해 근무하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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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광고회사 YDM의 직원들이 회사에서 반려견을 돌보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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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광고회사 YDM의 직원들이 회사에서 반려견을 돌보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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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광고회사 YDM 직원들이 반려견과 함께 출근해 근무하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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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광고회사 YDM 직원들이 반려견과 함께 출근해 근무하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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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광고회사 YDM 직원들이 반려견과 함께 출근해 근무하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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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광고회사 YDM 직원들이 반려견을 돌보며 근무하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yjchoi753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