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籍韩裔演员成“香饽饽” 韩流素材登国际舞台

기사입력 : 2018년10월24일 09:25

최종수정 : 2018년10월24일 11:22

近几年，众多亚裔面孔出现在美剧或电影中，其中不乏美籍韩裔演员。这些演员备受好莱坞青睐的同时，与韩流相关的素材也走出国门，相继被制作成影视剧。

电影《网络迷踪》海报【图片=网络】

▲极富存在感的韩裔演员

去年，由美籍韩裔演员约翰·赵（John Cho）主演的电影《网络迷踪》备受好评。而由亚裔演员大举出演的好莱坞电影《摘金奇缘》将于25日在韩国上映。

韩裔演员Awkwafina【图片=网络】

该片根据美籍作家关凯文的小说《疯狂的亚洲富豪》改编，讲述了新加坡最富有的家族继承人杨尼克带上美籍华裔女友周瑞秋，回新加坡参加婚礼后引发的一场闹剧的故事。今年8月在北美上映后，连续3周位居票房榜首。

电影主演除吴恬敏和亨利·戈尔丁两名亚裔演员外，韩裔演员Awkwafina和肯·郑（Ken Jeong）也加盟该片。

出演美剧《行尸走肉》的韩裔演员史蒂文·元【图片=网络】

此外，人气美剧《行尸走肉》中，韩裔演员史蒂文·元在剧中饰演主要人物之一，是瑞克团队的元老级人物，在漫长的求生历程中为团队付出良多，他精湛的演技备受国内外好评。

▲韩流走上国际舞台被翻拍成影视剧

除众多美籍韩裔演员活跃在国际舞台，韩流素材也被翻拍成影视剧，苹果便是其中之一。

苹果于今年8月表示，将制作以四代贫穷韩国移民家庭为背景的电视剧。这是苹果首次试水影视剧制作。电视剧出自作家李敏珍2017年畅销小说《Pachinko》。小说曾入围国家图书奖候选，讲述了韩国移民家庭如何在日本打拼的故事，并深入探索了身份、故乡和归属感等核心问题。

电视剧《金氏便利店》海报【图片=网络】

加拿大电视台CBC曾于2016年制作的喜剧《金氏便利店》获得较高收视率。该剧以上世纪80年代移民至多伦多的金氏一家经营的便利店为背景，讲述了这个家庭与便利店以及客人之间所发生的有趣故事。

对于近年来美籍亚裔面孔频频出现在影视剧，专家分析认为，这不仅表明亚洲地位逐渐上升，也反映了美国对于影视剧制作的多样化需求。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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