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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 프랑스' 참가업체 18곳 역대 최대… "한국에 프랑스 알리고파"

기사입력 : 2018년10월30일 19:49

최종수정 : 2018년10월31일 13:51

프랑스관광청, 30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서 '워크숍 프랑스 2018' 개최

[서울=뉴스핌] 송유미 기자 = 프랑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프랑스관광청이 30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워크숍 프랑스 2018(Workshop France 2018)’를 열었다.

11월 2일 부산에서도 열리는 워크숍 프랑스는 프랑스 현지 지역 및 업체 담당자들과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만남을 통해 현지 동향을 교류하고 프랑스 여행상품 개발을 도모하는 자리다. 매년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8개 늘어난 총 18개 업체가 워크숍에 참여해 한국시장을 향한 프랑스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다.

30일 워크숍에 참가한 라셸 그레고리 오베르뉴 론 알프지역 해외시장 담당자는 "K-뷰티, K-Pop 등으로 프랑스에서의 한국에 대한 관심이 대단하다"며 "한국에 여러 미디어를 통해 프랑스 지역 곳곳을 소개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송유미 기자 = '워크숍 프랑스 2018'가 30일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렸다. 2018.10.30. yoomis@newspim.com

같은 날 저녁에는 프랑스 관광청과 레일유럽, 낭트 관광안내사무소, 보르도 관광안내사무소가 공동주관하는 VIP 저녁 행사 '프렌치 아틀란틱 웨이즈 바이 레일'이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됐다. 프랑스 서부를 대표하는 두 도시, 낭트와 보르도를 기차 여행 컨셉으로 만나보고 마술 시연, 크로마키 사진, 럭키 드로우 등의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저녁 행사에는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 프랑스 관광청 공식 홍보대사인 배우 이연희, 한국여행업협회 양무승 회장을 비롯한 80여명의 여행업계 관계자 및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했다.

yoomi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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