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채권·외환

속보

더보기

한은 "올해·내년 성장률 2.6%…가계소득 증가세 둔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올해 하반기 글로벌 반도체 수요 회복될 것"
소비자물가 상승률 올해 1.4%, 내년 1.6% 전망
취업자수 올해 14만명, 내년 17만명 증가 전망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한국은행은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올해와 내년 모두 2.6%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직전 전망인 지난해 10월 2.7%보다 모두 0.1%포인트 낮춘 것이다.

한은은 24일 2019년 경제전망을 통해 "최근 국내외 여건변화 등을 고려할 때 올해 중에는 재정정책이 확장적인 가운데 소비와 수출을 중심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한은은 민간소비는 정부정책 등에 힘입어 완만한 증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가계소득 증가세 둔화 등으로 증가율은 지난해보다 낮아질 것이란 설명이다.

설비투자는 올해 하반기 중 글로벌 반도체 수요 회복 등으로 IT 제조업을 중심으로 증가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고, 건설투자는 신규 수주·착공 부진의 영향 등으로 감소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상품수출은 세계경제 성장세 둔화, 글로벌 무역분쟁의 영향 등으로 지난해에 비해 증가율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환석 한국은행 조사국장은 "내년에는 재정지출 증가세가 소폭 둔화되겠지만 건설투자의 감소폭이 축소되면서 금년 수준의 성장흐름이 유지될 전망"이라며 "다만 향후 성장전망 경로상의 불확실성은 높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은은 상방리스크로 △미·중 무역협상 타결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에 따른 내수여건 개선 △경제활성화 정책 등에 따른 기업투자 확대 등을 꼽았고, 하방리스크로 △글로벌 무역분쟁 심화에 따른 수출 증가세 둔화 △중국, 유로지역 등 주요국의 경기 둔화에 따른 글로벌 성장세 약화 △글로벌 반도체 수요 약화 등을 제시했다.

[출처=한국은행]

아울러 한은은 취업자수가 올해 중 14만명, 내년에는 17만명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의 일자리·소득지원 정책, 외국인 관광객수 증가 등에 힘입어 고용상황이 점차 나아지겠지만 회복속도는 완만할 것이란 관측이다.

한은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4%, 내년에는 1.6%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물가 상승률은 기존 전망치 1.7%보다 1.4%로 0.3%포인트 낮췄다. 지난해 7월 1.9%에서 하향조정한 뒤 두 번 연속 하향 조정한 것.

한은은 올해 임금상승 등이 서비스가격의 상승요인으로 작용하겠지만 수요측 물가상승압력이 크지 않은 가운데 유가하락 등이 하방압력으로 작용하면서 완만한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에도 무상교육 확대, 전월세 가격 안정세 등의 하방압력이 지속됨에 따라 오름세가 완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주열 총재는 "물가전망치 하향 조정은 국제유가 하락에 기인한 것"이라며 "정부 복지정책 강화에 따른 영향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은은 경상수지가 올해와 내년 각각 690억달러, 670억달러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GDP대비 경상수지 흑자 비율은 올해 4% 내외, 내년 3%대 후반을 기록하며 점진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