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미 제2 보병사단 임시 박물관 개장식이 10일 오전 경기 평택시 팽성읍 소재 미군부대(캠프 험프리 K-6)내 박물관에서 열렸다.
개장식에는 마이클 A. 빌스 미 8군 사령관, 스캇 D. 맥킨 미2사단장, 월리엄 마이클 알렉산더 박물관장 등 미군관계자와 한국군,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 등이 함께했다.

미2사단은 지난 1920년대 텍사스 샘 휴스턴 주둔지에서 처음으로 유물들을 수집해왔으며 1965년 캠프 케이시(경기 동두천)에서 온전한 박물관을 개장했다.
박물관은 한반도 주둔 미 육군 역사를 해석하고 창설 이후 오늘날까지 자유전선을 지키고 있는 전사들의 모습을 유물과 사진을 통해 전시하고 있다.

시대적 각종 전투 장비는 물론 전쟁사, 각종 사건들(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 등)의 물품들도 전시되고 있다.
기념사에서 월리엄 마이클 알렉산더 박물관장은 “우리는 이 위대한 부대의 심장이자 영혼이었던 그리고 현재도 그러한 수많은 병사들과 자랑스런 사단의 역사에 대해 말한다”며 “당신들의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미군측 관계자는 임시 박물관 개장식은 평택으로의 부대 이전에 따른 것으로 정식 개장식은 추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