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다음달 13일까지 찾아가는 주거급여 설명회를 진행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취약계층 주거지원 확대와 신규 수급자 발굴을 위한 이번 설명회는 오는 14일부터 LH강원지역본부 강릉지사와 함께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 자활참여자, 통장,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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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
설명회는 주거급여 선정기준 및 임차급여, 동해형 행복임대주택사업 등 주거복지사업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주거급여를 신청하지 않았거나 기존 비수급 빈곤층을 발굴해 주거안정에 따른 경제적 자립을 유도한다.
주거급여제도는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의 44% 이하(4인가구 기준 약 203만원) 임차 및 자가 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임차료 및 주택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장한조 허가과장은 “주거급여 정책에 대한 수요 맞춤형 홍보활동을 통하여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