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오는 11일과 18일 오후 7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 |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은희경 소설가 초청 '작가와의 만남' 운영.[사진=삼척시청]2019.11.05 onemoregive@newspim.com |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2018 책 읽는 도시로서 독서문화 확산과 시민의 인문학 문화 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11일에는 소설 '타인에게 말걸기', '새의 선물'과 산문집 '생각의 일요일들' 등을 집필한 은희경 소설가가 강연자로 나서 '행복에 대한 질문, 문학'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18일에는 시집 '서울로 가는 전봉준', '북항' 등의 저자인 안도현 시인이 '시가 생기는 지점'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또 인문학 강의에 이어 작가에게 궁금한 점이나 강연 내용에 대해 질의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과 사인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