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법무 역량 높이고 외부 사업 리스크 관리 역량 제고"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일 조직개편을 통해 본사 법무팀을 신설하고, 윤지현 변호사를 법무팀장으로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그동안 별도의 전담조직없이 법무 업무를 수행했으나, 내부 법무 역량을 높이고 외부 사업 리스크 관리 역량을 제고하는 등 법무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라고 밝혔다.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 [사진=전기안전공사] 2019.11.22 jsh@newspim.com |
향후 법무팀은 ▲경영진의 의사결정이 필요한 사안에 관한 법률 검토 ▲업무 수행 중 발생한 법률분쟁에 대한 소송 제기 ▲정관, 사규의 제·개정에 관한 법률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법무팀장을 맡은 윤지현 변호사는 "이번 법무팀 신설을 통해, 법무 관련 업무를 체계화하고 공사에서 발생하는 모든 법률분쟁에 대한 창구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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