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최대호 기자 = 경기 수원시에서 5세 남자 아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부모와 함께 지난 28일 영국에서 입국한 A군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감염경로는 A군의 부모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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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해외 입국자 관리 정책. [이미지=수원시] |
A군 부모는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아 수원 36·37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A군은 입국 후 서둔동 소재 '수원시 무증상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중앙 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에 입소해 지내왔다.
입국 당시 의심증상은 없었다.
지난 29일 임시생활시설 내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진행했으며 녹십자의료재단 검사 결과 이날 오전 8시 30분 양성으로 판정됐다.
시는 A군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또 다른 보호자 1명에 대해 자가격리 통보했으며 증상에 따라 검체 채취 등 진단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4611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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