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경쟁률 99.14대 1 기록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여의도에 첫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가 평균 18대 1의 경쟁률로 청약 마감했다.
17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는 지난 15~16일 진행한 청약접수 결과 210실 모집에 총 3890건이 접수됐다. 이로써 평균 18.52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모두 청약을 마쳤다.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 야경조감도 [자료=현대엔지니어링] |
최고 경쟁률은 4군(28OH, 27OI, 25OJ타입)에서 나왔다. 4군은 거주자우선 접수 기준 경쟁률이 99.14대 1을 기록했다.
단지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4-5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6층~지상 17층, 전용면적 25㎡~77㎡, 총 210실의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별 물량은 ▲25㎡9실 ▲27㎡ 12실 ▲28㎡ 15실 ▲43㎡15실 ▲44㎡ 9실 ▲46㎡15실 ▲53㎡75실 ▲54㎡15실 ▲62㎡ 15실 ▲76㎡15실 ▲77㎡ 15실이다.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오는 22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4~26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오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신설동 92-62 일원에 있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