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차거부 없어…연말까지 이벤트 혜택도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티머니가 서울 택시 양대 산맥인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티머니onda 택시요금 자동결제 서비스'를 본격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사진=티머니 제공] 2020.11.02 Q2kim@newspim.com |
'티머니onda 택시요금 자동결제' 서비스는 출발에서 도착까지 승객-기사 양방향 자동결제를 이뤄냈다는 점에서 뜻 깊다. 기존 자동결제 서비스는 기사용 앱이 택시 미터기와 연동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도착 후 기사가 요금을 직접 입력하는 과정에서 요금 오기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었다.
티머니onda는 호출 서비스 자체가 택시 결제 단말기와 연동되어 서비스되기 때문에 승차부터 하차까지 승객-기사 양방향 자동결제가 이뤄진다.
티머니onda는 승객이 승차해야 목적지가 보이기 때문에 승차 거부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티머니onda 택시요금 자동결제' 서비스는 출시 100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티머니페이(TmoneyPay)'를 통해 서비스된다.
'티머니onda-티머니페이 자동결제' 프로모션을 오는 12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티머니onda 택시앱에서 티머니페이로 첫 자동결제 시 5000 T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또 ▲두 번째 자동결제부터는 결제금액의 10%를 T마일리지로 적립해준다.(매월 1만원 한도) 특히, 티머니onda가 처음인 승객의 경우에는 GS25 5000원 모바일상품권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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