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리하우스 전문성 강화 나선 '한샘', 안흥국 성과 재현할까

기사입력 : 2021년03월22일 07:46

최종수정 : 2021년03월22일 07:4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42기 주총서 교육서비스·학원운영업 추가... "시공인력 육성"
지난해 실적 '효자' 노릇한 리하우스, 10조원 달성에도 일조할까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한샘이 리하우스(리모델링 사업) 부문 강화를 본격화한다. 인테리어·리모델링 시공인력 확충과 육성을 위한 교육체계 마련으로 리하우스 부문 성과 창출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기 시작한 것이다.

여기에 리하우스 부문을 진두지휘해온 안흥국 사장을 중심으로 '2027년 매출 10조원' 목표달성에도 한발짝 다가설지 주목된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안흥국 한샘 사장 [사진=한샘] 2021.03.19 shj1004@newspim.com

◆ 42기 주총서 교육서비스·학원운영업 추가... "시공인력 육성"

22일 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지난 19일 열린 4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교육서비스업과 학원운영업을 사업목적으로 추가하는 정관 변경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결정은 한샘이 일반 교육·학원사업에 진출하는 것이 아니다. 리하우스사업 성공의 핵심 요인인 '인테리어·리모델링' 전문가 육성을 위해 교육 및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샘은 전국 대리점에 속해 있는 시공기사의 현장 시공 능력 향상 및 숙련도 등의 여건을 마련하기로 한 것이다.

그동안 현장 시공을 맡다 보니 숙련도에 따라 시공 품질이 제각각이었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 시공 교육 체계를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또 시공 교육 강화로 한샘은 리하우스 인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6300여명인 리하우스 디자이너와 시공기사를 올해 8000명까지 늘리기로 했다.

한샘 관계자는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에서 전문인력을 위한 교육시스템이 필요해왔다"며 "이번 안건은 구체적으로 시공인력을 육성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2021.03.19 shj1004@newspim.com

◆ 지난해 실적 '효자' 노릇한 리하우스, 10조원 달성에도 일조할까

한샘은 인력 추가 채용과 시공 교육(통상 6개월) 종료에 따른 시공 역량 강화가 앞으로 한샘 매출 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지난해 한샘은 리하우스 부문 선전으로 매출 2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보다 21.7% 늘어난 2조 673억 7100만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의 경우 66.7% 늘어난 929억 7300만원을 나타냈다.

여기에 지난해 말 리하우스 사업 부문을 진두지휘해온 안흥국 사장의 경우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사장직으로 승진하기도 했다.

정통 '한샘맨'으로 통하는 안 사장은 한샘 신입공채로 입사해 제조, 물류, 구매 등을 두루 거쳤다. 2005년에는 이사대우로 임원 자리에 처음 올랐으며 2016년 정기 인사를 통해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한 후 2017년부터는 한샘의 리하우스사업본부장을 맡았다.

올해부터는 안 사장 체제 하에 리하우스 사업을 보다 강화할 예정이다. 리하우스 사업 강화에 시동을 걸면서 오는 2027년 매출액 10조원 달성이란 중기 목표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공정 직시공과 리모델링 공정기간 단축, 할부금융시스템 등 기존에 없는 비즈니스모델 구축으로 주택 경기에 영향을 받지 않는 리모델링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현재는 토탈 리모델링 패키지를 제공하는 리하우스 확대와 동시에 직시공 비중을 높이며 차별화된 온라인·모바일 플랫폼을 개발, 확장해가고 있다. 한샘몰을 트렌드에 맞춰 개편하는 한편, '내맘배송'(지정 날짜 배송)과 '샘 LIVE'(라이브커머스) 서비스를 더해 리빙 전문 커머스 플랫폼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리하우스의 장점인 시간절약, 가격의 투명성, A/S 효율성 등으로 B2C인테리어 시장점유율 확대까지 기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건축물 리모델링 시장의 경우 햐후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러한 환경 속에서 리하우스라는 효율적이면서도 편리한 리모델링 패키지로 인테리어 리모델링 시장에서 구조적으로 성장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shj10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