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시 성동면 한 사료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6일 논산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42분쯤 충남 논산시 성동면 동물사료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충남 논산시 성동면 동물 사료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화재진압을 하고 있다. [사진=논산소방서] 2021.04.26 kohhun@newspim.com |
불은 공장 1개 동 600여㎡와 내부 기계 설비, 동물사료 태우고 3시간2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서는 소방차 등 장비 28대와 175명의 인력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지만 초기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화재로 3억9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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