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수자 2명 생명지장 없어
[여수=뉴스핌] 박우훈 기자 = 26일 오전 3시께 전남 여수시 종화동 여수해양공원 앞 해상에서 여성 2명이 바다에 빠져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구조된 익수자 중 1명은 술에 취한 상태로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이후 119구급대에 인계돼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수해양공원 해양 익수자 구조 모습 [사진=여수해경] 2021.04.26 wh7112@newspim.com |
구조된 이들은 자매로 알려졌으며, 사고개요 등 일체 진술을 거부해 주변인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wh71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