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BC카드(대표 최원석)는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BC카드 마케팅 플랫폼인 '마이태그'를 활용해 영세/중소 가맹점의 매출 증대를 위해 기획됐다. 가맹점주 입장에서 쿠폰 확인 절차 없이 고객에게 자동으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운영도 가능해진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1.05.12 tack@newspim.com |
프로젝트 첫번째 대상 지역은 부산 해운대, 광안리 및 전포카페거리 상권으로, 이 지역에 위치한 외식 및 커피 업종 가맹점 1만여 곳에서 이벤트가 진행된다.
서거정 BC카드 플랫폼본부장(상무)은 "지역 기반의 중소가맹점 마케팅을 통해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부산지역을 시작으로 다양한 상권으로 마이태그 마케팅 대상을 확대해, 영세/중소 가맹점주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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