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자이글이 홈쿠킹·홈카페 시장 공략을 위해 '자이글 홈 와플팬'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자료=자이글] |
자이글 홈 와플팬은 기존 타사 제품 대비 2배 가량 큰 20cm로 출시됐다. 또한 가스레인지, 핫플레이트, 하이라이트, 인덕션 등 모든 열원에서 사용이 가능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사용성을 보강한 제품이다.
홈 와플팬은 팬 마블 5중 코팅으로 구성돼 긁힘 방지에 효과적이다. 잘 눌러 붙지 않는 데다가 조리팬이 2개로 분리되어 설거지할 때도 편리하다. 이번 와플팬은 100% 국내 생산으로 제작되며 AS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자이글 관계자는 "MZ세대(밀레니얼세대·Z세대의 합성어로 1980~2000년대생를 가리킴)를 중심으로 와플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제작됐기 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며 "전반적인 홈쿡 시장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신제품을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이글은 올해 들어 지속적으로 홈쿡 관련 제품들을 선보이며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멀티다지기 제품인 '자이글 잘다짐', 캠핑 용품 '자이글 캠핑 그리들' 등을 출시해 제품 다변화에 성공했다. 아울러 '확장 사용이 가능한 가열장치'에 관한 신규 특허를 취득하는 등 기술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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