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골프존은 지난 10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21시즌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GTOUR WOMEN'S) 4차' 결선에서 홍현지가 최종 합계 19언더파(1라운드 13언더파, 2라운드 6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해 GTOUR 여자대회 개인 통산 첫승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2021시즌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 4차' 결선 시상식에서 우승자 홍현지가 우승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골프존] |
우승자 홍현지는 "1라운드 종료 후, 우승보다는 현재 스코어를 지키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더니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라고 밝혔다.
골프존 투비전 프로(TWOVISION PRO) 투어모드로 진행된 4차 결선은 총 55명(20시즌 우승자(3명), 예선통과자, 추천)의 참가자가 출전했다. 1라운드 성적 1위부터 40위까지의 선수가 2라운드에 진출해 1일 2라운드 총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성적 합산 방식으로 최종 승자를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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