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12일 현재 A주에서는 산동동유 오가노실리콘 메테리얼(東嶽矽材·300821), 신안화학공업(新安股份·600596) 등 유기 실리콘 섹터가 강세를 연출하고 있다.
중국 당국의 에너지 소모 절감 정책 시행에 따른 금속실리콘 생산 제한으로 수급 불균형 현상이 빚어지면서 실리콘 제품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것이 관련 기업 수익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 것이 호재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신항(申港)증권은 관련 기업들이 향후 수 년간 새로운 생산능력을 확충하겠지만 신에너지차 및 태양광 등 업계의 수요 역시 계속해서 늘어나면서 유기 실리콘 업계가 호황을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산동동유 오가노실리콘 메테리얼, 신안화학공업(新安股份·600596) 등 섹터 대표 종목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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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