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면세점 중 유일하게 수상
[서울=뉴스핌] 신수용 인턴기자 =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이 2년 연속 올해의 시내면세점에 선정됐다.
롯데면세점은 27일(현지 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2021 프론티어 어워즈'에서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이 올해의 시내면세점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롯데면세점] 신수용 인턴기자 = 2021.10.28 aaa22@newspim.com |
'2021 프론티어 어워즈'는 영국 면세전문지 'DFNI'(Duty Free News International)가 매년 주최하는 글로벌 관광유통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올해로 38회를 맞았다. 면세점·공항·여행·관광 등 관광유통업계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팬데믹 위기 속에서 업계를 빛낸 브랜드를 선정했다. 국내 면세업계에서는 롯데면세점이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은 ▲업계 최초의 언택트 매장인 '스마트 스토어'의 고도화 ▲VIP 고객 대상 무착륙 관광비행 전세기 운항 ▲타차와 발몽 등 글로벌 브랜드 업계 최초 유치 ▲중소‧중견 브랜드 발굴 및 상생 협력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점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업계를 선도하는 전략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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