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26일 A주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23% 내린 3576.11포인트, 선전성분지수는 0.17% 하락한 14813.70포인트로 시작했고, 창업판지수는 0.12% 내린 3483.75포인트로 장을 열었다.
섹터별로는 소형 가전과 코로나19 검사 섹터가 상승세를 연출 중이다.
반면, 석탄 섹터와 전력 섹터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당국이 미세먼지 없는 날을 강조하면서, PM2.5 및 오존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힌 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한편,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날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역레포) 매입을 통해 1000억 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한다. 또한, 500억 위안 규모의 역레포 물량이 만기 도래한다.
이날 달러당 위안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044위안 내린(가치 상승) 6.3996위안으로 고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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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