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29일 오전 홍콩 증시에서 카지노 섹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등장으로 인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9시 45분(현지시각) 윈마카오(1128.HK)는 7%, 갤럭시엔터(0027.HK)와 샌즈 중국(1928.HK)은 5%, 오박홀딩스(0880.HK)는 6%대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코로나19 신종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확진자가 아프리카와 유럽을 넘어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전문가는 '오미크론' 변이의 전파력이 인도발 '델타' 변이의 전파력을 뛰어넘는다며 '오미크론'의 강한 위험성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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