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29일 오후 홍콩증시에서 방역과 해운 섹터가 강세 흐름을 연출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공포가 확산되자, 코로나 치료제 연구개발이 확대되고 해운 운임이 상승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해당 섹터의 주가 상승세를 이끈 주된 배경이 됐다.
방역주 가운데서는 칸시노 바이오로직스(6185.HK)와 브리 바이오사이언시스(2137.HK)가 3% 이상, 킨토제약(9939.HK)과 복성제약(2196.HK)이 2% 이상의 상승폭을 기록 중이다.
해운주 가운데서는 코스코해운(1919.HK)이 9% 이상, 동방해외(0316.HK)와 태평양항운(2343.HK)이 4% 이상, SITC 인터내셔널 홀딩스(1308.HK)가 2% 이상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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