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FOMC·오미크론 경계
위험자산 회피...장기금리 하락
[서울=뉴스핌]
■ 시황 브리핑
주가
▶ 미 증시, FOMC·오미크론 경계감 속 하락
- 다우 0.89%↓, S&P500 0.91%↓나스닥 1.39%↓
▶ 영국서 오미크론 감염자 사망, 비상사태 선포
- 여행 관련주 하락, 카니발·유나이티드항공 등 약세
▶ 연준 14~15일 FOMC서 테이퍼링 규모 확대 예상
- 월간 150억→300억달러 배증 전망
▶ 화이자 4.62%↑, UBS "경구용 치료제서 머크보다 유리"
▶ CBOE VIX, 장 마감 무렵 20.52로 상승
외환
▶ 미 달러화, 안전자산 선호 심리 속 강세
- 달러지수, 0.23% 오른 96.32
- 유로/달러 0.27% 내린 1.1287달러
- 달러/엔 0.14% 상승한 113.55엔
▶ "테이퍼링 가속, 공격적 긴축 가능성 반영"
▶ FOMC 외 금주 BOE·ECB·BOJ 회의 주시
- "매파 연준, 비둘기 ECB·BOJ와 대조적 예상"
채권
▶ 미 국채 금리, 위험자산 회피 속 하락
- 2년물 1.7bp 하락한 0.645%
- 10년물 6bp 하락한 1.424%
- 30년물 7.1bp 내린 1.813%
▶ "내년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시점 및 횟수에 초점"
- FFR 선물시장, 연준 5월 금리 인상 확률 58% 반영
유가
▶ 오미크론발 수요 감소 우려에 하락
- WTI 0.5% 하락한 71.29달러, 브렌트유 1% 내린 74.42달러
▶ OPEC, 올해 4분기 원유 수요 하향
- "오미크론 확산 여파 및 유럽 보건규제 강화 영향 예상"
■ 증시 주요 뉴스
▶ "뉴욕증시, 연말 랠리에 필요한 4박자 다 갖췄다"
- 최근 하락장에서도 50일 이평선 지지력 확인
- 통상 11·12·1월 강세 분위기, 연중 월간 성과 상위
- 알파벳·테슬라 등 견실한 추이, 대장주 흐름 강력
- 연준발 하락 과열 다소 진정, 매수에 유리한 여건
▶ 기관들 "내년 암호화폐 시장 대대적 조정"
- 나타시스 설문 결과 기관 500곳 암호화폐 내년 조정 예상
- 암호화폐 투자에 대해선 긍정적 시각, 일부 낙관론도
- "내년 디플레 일어나면 암호화폐 매력 더 커질 것"
▶ 월가 "EV 충전기 '월박스' 70% 넘게 뛴다"
- 월박스 평균 목표가 25.33달러, 10일 종가 대비 71.2%↑
- 스페인 가정·상업용 전기차 충전기 및 소프트웨어 제조사
- 3Q 매출 2200만달러 전년비 250%↑, 올해 목표 7900만달러 달성 기대
- 설계·제조·개발 내재화..."시장점유율 올해 2%→2027년 7% 예상"
▶美 스몰캡 '역대급 저평가' 내년 고수익률 겨냥해 베팅하라
- S&P500 PER(포워드) 21.3배, S&P스몰캡600 14.5배
- "S&P스몰캡600 PER, S&P500 68%, 닷컴버블 이후 최저치"
- BofA "내년 IT 중심 대형주뿐 아니라 소형주도 강세 기대"
■ 오늘의 주요 일정
▶ 유럽 10월 산업생산
▶ 미국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
▶ 미국 주간 원유재고
▶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시작(~15일)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