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3일 오전 홍콩 증시에서 영화 섹터가 원단(元旦·중국 양력 설) 연휴 기간 매출 증가로 강세를 보인다.
대표적으로 알리바바픽처스(1060.HK)는 4%, IMAX차이나홀딩스(1970.HK)와 환희미디어(1003.HK)는 각각 1%, 2%대의 상승폭을 연출 중이다.
영화 전문 매체 마오옌뎬잉(貓眼電影)은 2022년 1월 2일 20시 38분(현지시각) 기준 2022년 원단 연휴 기간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이 8억 위안을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중국국가영화국(國家電影局)은 2021년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이 472억 5800만 위안을 기록했으며 그중 국산 영화가 84.49%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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