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울진산불' 8일째인 11일 우리나라 대표숲인 '금강송군락지'인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일원으로 확산했던 큰 불길이 이날 오후 진화되면서 산림특수진화대와 해병대원들이 험준한 바위 산과 깎아지를 듯 가파른 절벽을 오르내리며 재발화 방지를 위한 잔불처리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금강송군락지' 큰 불길을 잡은 산림당국은 오후 5시 현재 북면 덕구리 응봉산에 진화력을 집중하고 있다.2022.03.11.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