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국민의힘 김옥향 대전 중구의원 후보가 주민과의 소통·일꾼을 바탕으로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김옥향 후보는 14일 대전 중구 태평오거리 인근 사무실에서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은 이은권 국민의힘 대선 대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김광신 중구청장 후보, 박주화·김선광 대전시의원 후보 등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300여명의 주민이 몰려 건물 입구에서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특히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강창희 전 국회의장 부인 이재숙 여사가 개소식에 참석해 "일 잘하는 사람이 당연히 재선 구의원이 돼야 한다"며 "지역주민에 큰 힘이 돼 열심히 봉사하라"고 말하는 특별한 풍경을 보였다.

김 후보는 지난 4년간 ▲태평교 게이트볼장 안전휀스 설치 ▲용두동 서대전초 인근 도로포장 ▲오류동 삼성아파트 인근 LED 보안등 설치 ▲최고 수준의 코로나19 소상공인 위기 대책 등의 성과를 올렸다.
김옥향 후보는 "대전 중구에 사는 구민들이 지역을 위해 가장 열심히 일했다는 말씀이 가장 보람됐다"며 "중구민께서 다시 기회를 주신다면 구민의 섬세한 여성 일꾼이 돼 봉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