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손담비와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이 13일 백년가약을 맺고 부부가 됐다.
H&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손담비 배우가 지난 5월 13일 이규혁 감독과 백년가약을 맺었다"면서 결혼식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는 이들이 가족과 친지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마쳤다며 "결혼을 통해 행복한 인생의 2막을 펼칠 손담비·이규혁부부를 위해 많은 축하와 따듯한 응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손담비, 이규혁 부부의 결혼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가까운 친인척 및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KBS N 스포츠 이동근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고, 축가는 가수 싸이를 비롯해 2AM 조권과 슬옹이 불렀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해 말 교제 사실을 공개했으며 올해 1월 결혼계획을 밝히며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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