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3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11만1495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는 전날(22일) 동시간대 12만4325명(최종 15만258명)보다 1만2830명 감소한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 16일 15만1357명보다는 3만9862명 줄었다.

이날 수도권에서 4만5772명이 확진돼 전체의 41%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14개 시도 확진자는 6만5723명(59%)이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가 2만469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1만5704명 ▲경북 9069명 ▲대구 7638명 ▲경남 7577명 ▲충남 6101명 ▲광주 5700명 ▲전북 5532명 ▲인천 5375명 ▲강원 4632명 ▲ ▲부산 4573명 ▲전남 4434명 ▲울산 3267명 ▲대전 3069명 ▲충북 2193명 ▲제주 1730명 ▲세종 208명 등 순이다.
전날에 비해 수도권은 감소한 반면 비수도권은 소폭 증가했다. 수도권 감소폭은 1만6804명이다. 경기와 서울, 인천에서 각각 9027명, 6764명, 1013명 줄었다.
비수도권은 세종·대전·부산·전남·울산 등 5개 시도에서 감소했으나, 충북·충남·대구·경북·경남·광주·제주·강원·전북 등 9개 시도에서 늘면서 전날에 비해 3974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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