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최.주관하는 '2022년 제9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 출전하는 경북 울진군의 산중마을인 금강송면 전곡리의 주민들이 본 대회 출전을 앞둔 16일, 옛 광회분교 강당에서 리허설을 하며 '행복 농촌' 건설 꿈을 다지고 있다. 전곡리 마을은 이번 대회에서 '소득.체험'분야에 출전한다. 앞서 전곡리 마을 주민들은 김달덕 주민대표와 울진군 도시새마을과 이민정 주무관, 금강송면사무소 손유곤 주무관을 중심으로 '행복농촌만들기' 소득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도별 심사와 현장평가 심사 등을 통해 전국에서 '소득.체험'분야 5개 마을에 선정됐다. 본 대회에는 △마을만들기 3개분야 15개팀 △농촌만들기 2개분야 10개팀 등 25개팀이 출전하며 오는 22일 대전시 소재 KT 대전 인재개발원에서 펼쳐진다.
(편집 : 이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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