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핼러윈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체류형 관광객 유치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드라마촬영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행사는 대중가요 공연과 마술, 귀신퍼레이드, 핼러윈 복장 패션쇼와 같은 오싹한 볼거리와 좀비 분장 체험, 증강현실을 활용한 스마트폰 귀신잡기 게임, 공포 포토존 등의 무서운 즐길거리로 음산한 분위기 속에서 큰 즐거움이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
핼러윈 패션쇼는 27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사전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핼러윈 복장 착용자는 당일 드라마촬영장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순천드라마촬영장은 에덴의 동쪽과 사랑과 야망, 허삼관, 오월의 청춘 등 70여 편의 영화와 드라마를 촬영하고 연 7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국내 최고의 촬영장이자 관광지로 평가받고 있다.
ojg234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