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밤고개 일원 유흥업소가 정비된다.
청주시는 도시재새 뉴딜 사업 일환으로 밤고개 일대를 정비해 문화복지시설인 덕벌나눔허브센터를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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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 내덕1동 덕벌나눔허브센터 조감도. [사진 = 청주시] 2022.10.26 baek3413@newspim.com |
이 사업에는 96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지난달에 실시설계를 마치고 지난 20일 착공했다.
허브센터 준공은 내년 12월 예정이다.
시는 허브센터 1동(지하 1층 ~ 지상 2층. 연면적 1663㎡) 신축과 공예공방 6동(지하 1층 ~ 지상 3층, 연면적 1827㎡)을 리모델링해며 예술공방과 다목적공간, 동아리실, 판매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밤고개 유흥업소 정비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예술가의 유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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