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16개 읍면 직원 27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친절·청렴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26일 고흥군에 따르면 앞으로 개편되는 청렴시책 현황 교육은 물론 타 기관의 부당 업무 지시나 갑질사례 공유를 통해 직원들의 고충을 해소하는 방안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있다.

'친절과 청렴은 고흥의 브랜드'라는 주제로 직원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소극적인 친절보다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적극적인 친절이 고흥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친절과 청렴마인드를 함양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지자체 청렴도 평가가 설문 평가(외부‧내부평가)와 시군에서 추진하는 시책 평가로 나누어 실시된다"며 "전 공직자가 친절‧청렴마인드를 함양하고 군민중심의 친절과 적극행정을 실현해 청렴도 향상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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