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10일 오전 1시34분쯤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수도권제1순환도로 평촌IC 부근 일산방향에서 승용차 5중 추돌사고로 50대 남성 A씨가 중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경찰은 음주운전 추정차량 관련 신고를 받고 수도권 외곽 제1순환고속도로 일산방향 평촌IC를 지나 산본IC 가기 전 도로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전 1시34분쯤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수도권제1순환도로 평촌IC 부근 일산방향에서 승용차 5중 추돌사고로 50대 남성 A씨가 중상을 입었다. [사진=과천소방서] 2022.11.10 1141world@newspim.com |
이 사고로 K7 운전자 A씨가 고립돼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구조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조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으나 병원 내에서 자발순환회복 후 뇌출혈 추정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과천 펌프차와 구급차 등 6대 소방장비과 26명의 소방 및 경찰력이 출동해 사고 수습을 했다.
경찰은 음주 운전 추정 등 블랙박스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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