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수해 피해 가정에 지원
[서울=뉴스핌] 강정아 기자 = DB생명은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겨울나기 대비를 위한 김장 배달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DB생명] |
김장 배달 봉사활동은 지난 8월 집중 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로 숙식에 어려움을 겪었던 강남구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난 21일 진행됐다. DB생명 임직원 30여 명이 논현1동주민센터에 모여 김장김치 170세트를 직접 포장하고 새터민 및 수해 피해 가정 100가구에 전달했다.
김장 배달 봉사활동에 동참했던 DB생명 직원은 "직접 김치를 포장하고 가져다 드리면서 큰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특히 강남구에 저지대가 많아 올해 수해 피해가 심했다고 들었는데 이번 봉사활동이 피해주민분들께 작게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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