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에이렌탈앤서비스는 지난 21일 제주직영센터에서 디앤에이모터스, 영웅배송 스파이더와 제주시 내 전기이륜차 공급을 가속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3사는 3개월 간 전기이륜차 'EM-1S' 시승차를 무상으로 제공해 제주시 내 전기 이륜차 보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3사는 제주시 내에 시범 설치한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Battery Swapping Station) 'D-STATION'을 적극 활용해 제주지역 내 소음공해를 줄이고,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에이렌탈앤서비스 측은 "에이렌탈앤서비스는 2004년 국내 최초 이륜차 렌탈회사를 설립하며 업력 약 22년의 국내 최고 이륜차 렌탈 전문 기업"이라며 "BSS 시스템을 접목한 D-STATION은 완충된 배터리로 교체하는 시간이 40초 내외로, 주유하는 시간보다 짧아 이용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강조했다.
[사진=에이렌탈앤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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