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지난 26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3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2차 결선에서 심지연이 최종 합계 20언더파로(1라운드 7언더파, 2라운드 13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3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2차 결선 시상식에서 (왼쪽부터) 롯데렌탈 최근영 상무, 우승자 심지연, 골프존 박강수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골프존] |
우승자 심지연은 "1라운드 경기가 아쉬웠지만 오히려 마음을 비우고 평소 연습하던 대로 최종 라운드 플레이를 해 역전승의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총상금 7000만원 규모로 열린 이번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 프로(TWOVISION PRO) 투어모드에서 대구CC 동/중 코스로 진행됐다. 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신인 중 예선통과자 외 상위 4명, 조직위원회 추천 및 초청 선수 등 총 65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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