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100년 농협 구현...윤리 경영 앞장 다짐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NH선물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행(行)3무(無) 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장승현 대표와 임직원들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농협재단에서 진행된 결의대회에서 3행3무 실천운동 서약서 등을 작성하며 윤리경영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NH선물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행(行)3무(無) 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사진 = NH투자증권] 2023.03.03 yunyun@newspim.com |
3행3무 실천운동은 농협 임직원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3가지 항목과 근절해야 할 3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범 농협 실천운동이다. 농협은 올해를 청렴농협 구현 실천의 해로 선정하고, '범 농협 3행3무 실천운동'을 집중 전개할 것을 선포한 바 있다.
임직원 간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3행(行)은 ▲청렴(원칙을 지키며 깨끗하게 처신하기) ▲소통(생각의 공유로 각자의 다름을 인정하기) ▲배려(상대방 존중하기,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기)이다. 근절해야 할 3무(無)는 ▲사고(안전·보건 확보의무 위반 및 횡령금지) ▲갑질(상대방으로 우월한 지위의 남용 금지) ▲성희롱(상대방에게 불쾌한 성적인 언행 금지)이다.
장승현 NH선물 대표이사는 "지속가능한 100년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범농협 임직원 모두가 3행3무를 적극 실천 하겠다"며 "국민·농업인·임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깨끗한 청렴농협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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