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 전 명품' 기획전 열어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온라인 명품 쇼핑 인기가 여전히 상승세다.
27일 인터파크쇼핑에 따르면 올 상반기 명품 패션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 동기 보다 2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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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인터파크쇼핑] |
인터파크 관계자는 "엔데믹으로 해외여행이 다시 자유로워졌지만 유로화 환율의 고공행진이 지속되면서 면세점이나 현지 아울렛의 명품 쇼핑에서도 가격에 대한 이익을 크게 체감하기 힘들어지자 편리한 온라인 명품 쇼핑에 눈길을 돌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인터파크쇼핑은 내달 3일까지 '출국 전 명품' 기획전을 연다. 미우미우, 프라다, 구찌, 마르니, 메종마르지엘라, 메종키츠네 등 인기 명품 72개 브랜드 1645종의 명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쇼핑할 수 있다.
홍승우 인터파크커머스 패션뷰티 팀장은 "믿을 수 있는 명품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