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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국채 금리 상승·중동 불안에 하락...P&G↑ VS 모간스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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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미국의 경제 지표 호조에 따른 국채 금리 상승과 중동 사태를 둘러싼 불안 등에 미 주가지수 선물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이날 장 마감 후 예정된 테슬라, 넷플릭스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더불어 시장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이스라엘 방문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만나 지지를 표명하고 확전 방지 등을 요청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에 대해 백악관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국 동부 시간으로 18일(현지시간) 오전 8시 55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15.00포인트(0.34%) 내린 4386.75에 거래되고 있다.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71.50포인트(0.47%) 하락한 1만5169.25, E-미니 다우 선물은 52.00포인트(0.15%) 밀린 3만,091.00을 각각 가리키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예상보다 강력한 9월 소매 판매, 미 정부의 대중국 첨단 반도체 수출 통제 강화에 따른 반도체 관련주의 약세가 증시 분위기를 제한했다.

미국의 9월 소매 판매가는 전달보다 0.7% 증가하며 예상치(+0.3%)를 웃돌았다. 여전히 강력한 소비에 시장의 긴축 경계심이 높아지며 국채 금리가 급등했다.

전날 벤치마크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전장보다 13bp(1bp=0.01%포인트) 오른 4.840%로 10월 6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30년물도 4.929% 6.3bp 상승했다. 이날 현재 10년물 금리는 1.3bp 오른 4.86%, 30년물 금리는 0.7bp 상승한 4.958%를 각각 가리키고 있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태를 주시하며 시장은 3분기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주 50개가 넘는 S&P500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이날은 개장 전 프록터&갬블, 장 마감 후 테슬라, 넷플릭스 등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팩트셋에 따르면 지금까지 실적을 내놓은 S&P500 기업은 전체의 10%에 불과하지만, 이 중 78%가 실적이 월가 예상을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연출했다.

아메리프라이즈 파이낸셜의 수석 시장 전략가 앤서니 새글림베네는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가) 낮아졌다는 걸 감안하면 실적이 예상을 웃도는 건 놀라운 일이 아니다"면서 "주식 시장의 단기 및 중기 방향을 결정하는 건 금리 전망과 방향에 관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경제 지표로는 9월 신규주택착공 및 주택착공 허가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미국 내 12개 관할 지역의 경제 상황 보고서인 베이지북이 공개될 예정이다.

테슬라 모델3 보닛 배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비롯한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21일부터 시작되는 블랙아웃(연준 위원들의 공개 발언 금지 기간)을 앞두고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대거 예정된 가운데, 이날은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와 리스 쿡 연준 이사 등의 발언이 예정돼 있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금리가 더 이상 인상할 필요가 없는 수준이라고 말해 긴축 종료 가능성을 시사했다.

총재는 최근 데이터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개별 기업의 상황은 둔화하고 있는 거 같다며 앞으로 몇 달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지켜보는 게 좋다는 입장을 밝혔다.

투자자들은 오는 19일(목요일) 예정된 파월 의장의 발언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 9월 FOMC에서의 매파적 동결 기조에서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개장 전 특징주로는 예상을 웃도는 자체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한 ▲프록터&갬블(PG)의 주가가 3% 넘 오르고 있다. P&G는 지난 1분기 주당 순이익(EPS)은 1.83달러 매출은 218억7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LSEG(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72달러, 매출 215억8000만달러를 웃도는 결과다.

반면 ▲모간스탠리(MS)는 예상보다 강력한 3분기 실적 발표에도 주가가 3% 넘 하락하고 있다. 은행의 3분기 EPS는 1.28달러, 수익은 132억7000만달러로 월가 예상(1.28달러, 132억3000만달러)을 웃돌았다.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 줄었고 수익은 2% 늘어나는데 그쳤다. 특히 은행의 핵심 사업인 자산 관리 부문 수익(64억달러)과 투자은행 부문 수익(9억3800만달러)은 모두 예상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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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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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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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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