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KSPO 백두대간 그란폰도 대회'...2000명 참가
[예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예천군에서 열리는 사이클 대회에서 자전거 충돌사고가 발생해 30대 여성과 40대 남성 등 선수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4분쯤 예천군 효자면 명봉리 사이클대회 구간인 '사곡교차로~명봉사 내리막 구간'에서 A(40대)씨와 B(여, 30대)씨 등 대회 참가 선수가 경기 중 충돌했다.
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4분쯤 예천군 효자면 명봉리 사이클대회 구간인 '사곡교차로~명봉사 내리막 구간'에서 A(40대)씨와 B(여, 30대)씨 등 대회 참가 선수가 경기 중 충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10.28 nulcheon@newspim.com |
이 사고로 A씨가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되고, B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열린 '2023 KSPO 백두대간 그란폰도 대회'는 체육진흥공단이 주최했다.
경기 구간은 영주 동양대학교 출발해 예천-문경-예천-단양-영주 구간이며 2000명이 참가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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