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건강 증진·상호 교류...친목 도모·사기 진작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제33회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장배 중등 교직원 축구대회가 올해 7월부터 시작해 11월 8일 결승전 경기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는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서)이 교직원의 건강증진과 상호 교류를 통한 친목 도모 및 사기 진작을 위해 시작한 행사다.
제33회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장배 중등 교직원 축구대회. |
축구대회는 코로나19의 여파 등 최근 다소 침체된 학교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진행하게 됐다. 2019년 제32회 대회 진행 후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2021년에는 실시하지 못했다.
완전한 일상으로 전환을 꾀한 2023년을 기점으로 전통성 있는 대회로 명맥을 잇고 있으며, 중학교 4팀, 고등학교 9팀이 참가하여 토너먼트 경기를 거쳐 지난 8일 오후 양정고 운동장에서 결승전이 진행됐다.
서울신정고가 신서중을 4:3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각 학교의 학생 및 동료 교사들의 열띤 응원 전은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손기서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교 현장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약속하며 대회 현장에서 결승전 양 팀을 응원하고, 우승팀과 준우승 팀에게 시상 및 상품, 우승기를 수여했다.
제33회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장배 중등 교직원 축구대회. |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내년에도 교직원 축구대회는 물론 교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33회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장배 중등 교직원 축구대회. |
제33회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장배 중등 교직원 축구대회. |
wind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