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2023년 계묘년을 마무리하며 그간의 추진사업과 성과를 토대로 올해를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10대 뉴스는 '시민중심·시민이익'을 비전으로 반도체 산업 육성과 광역버스 노선 확대 등 지역혁신의 이정표가 될 사업 등을 뽑아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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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10대 뉴스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 |
안성시가 뽑은 10대 뉴스 1위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이다. 시는 1만 6천여 명 고용효과·9,900억 원 부가가치, 2조 4,400억 원 생산 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2위는 어르신 무상교통 본격 시행이다. 시는 만 65세 이상 지원 및 저소득층 어르신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시민 이동권 등이 향상될 것으로 보고 내년에도 교통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3위는 수요응답형 똑버스·광역버스 노선 확대가 4위는 시민 편의 시설 확충등이다.
5위는 소아·청소년 야간진료 개시 및 공공산후조리원 유치가 뽑였다.
6위는 찾아가는 시정보고 등 시민소통 확대가 7위는 2023 바우덕이 축제 역대급 흥행, 8위는
죽산관광단지·금북정맥 생태탐방로 등 관광개발사업 본격화가 선정됐다.
이어 9위는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 사업이 10위는 경기도 최초 고향사랑기부금 1억 원 돌파 등이 차지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시민과 함께 도시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 힘차게 걸어왔다"며, "혁신과 변화를 발판으로 안성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누구나 살고 싶은 안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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