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새해 메시지... " '백절불요' 자세로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위해 뛰겠다"
[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박현국 경북 봉화군수가 갑진년 '청룡의 해' 새해 메시지를 내고 "지방화 시대,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활력 넘치는 봉화, 청년들이 어깨 펴는 봉화, 따뜻한 인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봉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31일 박 군수는 새해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본격적으로 군정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며 "보다 분명하게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전진을 계속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현국 경북 봉화군수[사진=봉화군]2023.12.31 nulcheon@newspim.com |
그러면서 박 군수는 "제가 먼저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이겨 나간다는 '백절불요' 자세로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를 위해 뛰겠다"며 "갑진년 새해에도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군정 비전을 공유해 군민이 행복한 봉화를 만들어 가는데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박 군수는 새해 역점시책으로 △미래형 스마트영농 구축 △관광생태계 조성 △인구 유치 기반 확대 △맞춤복지 실현 △지역경제 활성화 △깨끗한 농촌 정주여건 조성 △소통과 섬김의 행정 등을 제시했다.
박현국 군수는 "봉화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를 토대로 더욱 알찬 군정을 펼쳐 군민 여러분께 행복한 희망을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며 "군민들께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군정을 믿고 새롭게 비상할 수 있도록 새해에도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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